징크스 뜻 깨는 법 수능 징크스

징크스 뜻 징크스 깨는법 수능징크스 깨기

누구에게나 하나쯤 이런 것 가지고 있지 않나요 징크스. 얼떨결에 앗. 이거 하면 안되는 거였는데. 아 젠ㅈ..하고 뒤돌아서면 후회하는 것. 습관적으로 그러고 나니 문득 이거에 대해 자세히 찾아보고 싶어지더라고요. 도대체 이게 뭔데 이렇게나 신경 쓰이고 하루를 다 망칠 정도로 기분이 안 좋아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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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 가 뭐길래 징크스 뜻 깨는 법

보통 ‘이것만 하면 일이 잘 안 풀려, 일이 꼬여, 꼭 이렇게 되더라’ 하는 관념적인 말로 쓰이는데 징크스 어원은?

:고대 그리스에서 불길한 새로 취급한 ‘개미잡이’라는 새가 있는데 이 새를 점을 치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이 새의 그리스어 이름이 junx. 라틴어로 jynx. 미신이라는 뉘앙스가 담긴 단어인데 일반적인 인과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현상은 징크스라고 볼 수 없다. 이를테면,

  • 밥을 안 먹으면 배가 고파진다 – 객관적 인과관계 o
  • 밥을 안 먹고 경기를 보면 그날은 꼭 내가 응원하는 팀이 지더라 – 주관적 인과관계 x

징크스 뜻

이 주관적 느낌이 반복적으로 적중이 되면 편견이나 고정관념으로 진화되기도 하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잘못된 조작적 조건형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신적 행동의 일종으로 본다고 한다. 징크스는 주로 스포츠 쪽에서 자주 거론이 되는데 보통의 선수들은 모두 사소한 미신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될 만큼이라고 한다. 스포츠는 워낙에 객관적인 실력 외에 그날의 운이나 그날의 컨디션이 많이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편이라고 한다. ‘루틴’이라 부르는 일종의 자기 최면과도 같은 ~법칙이라는 징크스도 많이 있다. 스포츠계 쪽뿐만 아니라 이 징크스는 영화, 정치, 수능 등에도 많이 거론이 된다.

징크스 종류

곧 수능이 다가오는데 이 수능에도 징크스가 있다는 건 대부분이 다 아는 관념인데 주로,

  • 시험 볼 때 펜을 떨어뜨리면 대학도 떨어진다.
  • 수능날 엿이나 찹쌀떡을 먹으면 합격한다.
  • 남학생이 여학생 방석을 가지고 있으면 시험을 잘 본다.
  • 학교 정문으로만 다닌다. 후문으로 드나들면 대학에 못 간다.
  • 수능일에 참기름이나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미끄러진다.
  • 죽은 먹지 않는다.
  • 시험 당일에 머리를 감지 않는다.
  • 시험 전날에는 머리를 깎지도 손톱을 깎지도 않는다 등등.





징크스 깨는 법

어떤 사람은 음식을 먹을 때도 이렇게 먹으면 되는데 저렇게 먹으면 꼭 탈이 나더라 한다는 징크스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 인 심리적 요인이라는 이 징크스를 깨는 방법은?

징크스깨는방법

  1. 마스코트를 만든다. 징크스가 불길한 암시라면 마스코트는 행운의 상징이라는 걸 기억한다. 심리적 위축감을 벗어나고자 하는 자신만의 주문이나 행운의 마스코트를 만들어 긍정적인 암시를 거는 것.
  2. 현재의 기분을 받아들이는 것 =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 먹어서는 안 될 것을 먹었다면 되려 이것을 깨부순다는 느낌으로 더 담대하게 와작와작 씹어 먹어버리자. 심리적 요인에 불과하다면 부정적인 느낌을 긍정으로 바꾸는 것이다.
  3. 생각을 바꾸는 것. 세상을 살면서 내 뜻대로 안되다 보니까 생각이 그렇게 돌아가서 부정적인 관념이 생긴 것. 앞으로는 뭐가 안되면 안 돼서 복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말고 반대로 나쁜 게 떨어져 나갔다! 고 생각 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