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고치는 삼성전자 자가 수리 국내 도입

직접고치는 삼성전자 자가 수리 국내도입!

이미지출처: ifixit

사용하고 있던 삼성전자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주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거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공식적인 A/S를 받아왔는데 앞으로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에도 도입했다.

지난 2일 미국에서 이미 삼성 갤럭시 시리즈 등 일부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부품 구입 및 수리 가이드라인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갤럭시 S20, 갤럭시 S21, 갤럭시탭 S7 플러스부터 자가 수리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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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수리비 스마트폰 태블릿PC 삼성전자 집에서 자가수리 가능!

주로 모바일 기기나 일부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예를 들어 스마트폰의 경우 배터리 교체, 화면 교체, 카메라 모듈 교체 등을 자가 수리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부품과 도구를 구매하여 자가 수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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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수리가 가능한 제품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국내 자가 수리 키트는 아이픽스잇(iFixit)과 협력해 진행한다고 한다. 아이픽스잇은 전자제품 수리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로 소비자들에게 무료 수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자가 수리를 시도하려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지원은 삼성전자 공식 사이트나 고객 지원센터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