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전망 내년 여름 130엔 예상 재테크는?

900원대를 오르락 내리락하다 10월 말 800원대에 진입한 엔화에 대해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대장성 재무관은 ‘현재 엔화가치는 거의 최저, 내년 여름쯤 강세로 돌아설 예정으로 달러당 130엔 수준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엔화 약세는 2015년도 이후 가장 낮은 890원대.






엔화 전망 내년 여름 130엔

엔화 내년 여름엔 달러당 130엔 전망

현재 엔화 저점 분위기는 2015년도 환율 800원대와 비슷하다고 한다. 이후 2016년도 1,130원대까지 뛰어 올랐던 전례가 있기때문에 엔화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솔깃한 뉴스거리로, 미스터 엔으로 알려진 전 재무관 사카키바라는 1990년대 일본 대장성에서 외환 정책을 총괄했던 전문가로 그가 엔화 강세를 예측한 이유는 앞으로 미국 경제 성장은 둔화할 것으로 예상 되지만 일본 경제는 상대적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 내년 여름쯤 달러당 130엔 수준이 될것이라고 기자간담회에서 이와같이 답했다고 한다.

엔화강세

엔화환율

원화와 엔화 환율 변동의 이유

  1. 원화와 달러화의 환율
  2. 엔화와 달러화의 환율

복합적인 이유들이 있지만 보통 환율은 여러 통화와 연결되어있으므로 엔화와 원화 환율 변동성, 달러와 엔화의 환율 변동성 등과 연결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엔/달러 환율이 하락할 경우(엔화강세) 일본의 수출기업들은 영업이익의 감소,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며 주가가 하락. 이것은 일본기업과 경쟁하는 한국 수출업체들에게는 유리한조건이므로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

반대로 엔/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엔화약세) 일본 수출기업에 유리하고 주가지수 상승. 한국 수출업체들에게는 일본 상품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약화되므로 원화 약세의 요인이 되는 것이다.






국제환율

엔화 재테크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환차익을 노리는 방법으로,  시중 은행 어디서나 취급하는 엔화 예금인데 환전 수수료(1.75%)와 인출 수수료(1.5%)를 제외하고 최종 수익률 5% 이상을 올릴 수 있어야 성공한 재테크라고 할 수 있다.

좀더 공격적인 재테크를 원한다면 반도체, 로본관련 성장주(다이후쿠, 토소, 호야, 어드밴테스트, 르네사스 등) 또는 배당성향이 높은 일본 상사 관련주(미쓰비시상사, 이토추상사, 마루베니, 미쓰이물산 등)에 장기 투자하며 엔화 가치 상승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고 한다.

“엔화 전망 내년 여름 130엔 예상 재테크는?”의 한가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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